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하고 싶은 일을 의미한다.
2008년 개봉한 잭 니컬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버킷 리스트) 이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주인공이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실행해가며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들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경험해보고 싶은 일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보지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우리 그렇게 살아요. 혜민스님 -
□ 한 살 더 먹기 전에, 버킷 리스트 한가지라도 더 실천하라!
하고 싶은 일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누구에게는 아주 소박한 일상도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고, 누구는 많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 하는 큰일일 수도 있다.
당사자에게는 꿈이고 희망이며 가슴 설레는 일이라는 것이다.
버킷 리스트는 행복으로 가는 꿈의 목록이다. 그래서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발견했다면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
버킷 리스트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젠가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삶이 행복해진다.
Den man 300명에게 물었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 설문의 결과는 지난 1년 동안 Den 독자가 보내온 엽서와 이메일 등을 토대로 작성했다.
저마다의 인생 목표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리스트를 취합하면서 덴맨들의 꿈,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나만의공간(서재,AV룸,작업실 등 만들기) → 18%
2.세컨드 하우스 갖기 → 14%
3.드람카,슈퍼카 운전해보기 → 12%
4.크루즈 타고 세계 여행하기 → 11%
5.악기 한 가지 능숙하게 연주하기 → 9%
6.내손으로 근사한 음식 만들기 →7%
7.식스팩 만들기 → 6%
8.아프리카에서 사파리 모험하기 → 4%
9.내 이름으로 책(자서전,에세이)출판하기 → 4%
10.바이크 타고 전국 일주하기 → 3%
11.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하기 → 3%
12.마라톤 완주하기 → 2%
13.낯선 여인과의 밀회 → 2%
14.최고가 술 마셔보기 → 1%
□ 기타에 나온 버킷 리스트들(4%)
▷ 아이와 함께 해외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기
▷ 정원이 있는 집에서 개 키우기
▷ 남극 기행 또는 시베리아 횡단하기
▷ 가족 이름으로 된 건물 짓기
▷ 미술관(전시관)만들기
▷ 자녀 성장 앨범 만들기( 특히 어릴때)
▷ 가족과 매년 해외여행 하기
▷ 춤 배우기
▷ 해외 휴양지에 별장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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