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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미국 FDA 승인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한일판권 확보



IV주사제 ‘아스코르주’...항암치료ᆞ피부미용 등 처방


HLB테라퓨틱스 운송 맡아 그룹사 협력 시너지 증대




HLB생명과학이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아스코르주(ASCOR)’ 한국,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해본격 시판에 나선다.


아스코르주는  미국 항암ᆞ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MD앤더슨 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 5,000여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주사제다. 


회사는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FD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용량 비타민C가 골절치료나 피부미용, 항노화 치료에서 효과가 높다는 점은  알려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중 순수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 시험을 모두 마친 FDA 허가 품목은 아스코르주가 유일해 최근에는 척추ᆞ관절병원이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도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권을 확보한 HLB생명과학은 초저온 콜드체인을 구축한 HLB테라퓨틱스에 냉장 보관이 필수적인 해당 제품 운송과 관리를 맡길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초저온 시설과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국내 도소매업체나 병원 등에 빠르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  


김도연 HLB생명과학 부사장은 “세계 유일하게 FDA 허가를 받은 해당 제품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당사 수익 구조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사 신약개발 사업이 회사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면, 의료기기ᆞ의약품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케어사업부에서는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해, 회사 펀더멘탈까지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_ 약업신문 이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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